처음 가본 스키장이 가져다 주었던 설레임, 방원들간의
유익한 친목도모,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모든 것을
잊고 연구실을 떠나 맑은 공기와 함께 보냈던 2박 3일
간의 기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방원들이 스키를 처음 타봤지만,
탈 때마다 스키 실력이 부쩍부쩍 느는 모습들을 보고
얼마나 재미있게 보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M.T를 가서 재미있고 유익하게 보낸 시간을 간직하며
이제 남은 석사 한학기를 뜻깉고 열심히 생활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 administrato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3-06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