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엠티 후유증으로 감기 재발기미가 보여서 자느라고 회의에 참여 못해서 여기다가 이런걸 쓰는지를 몰라 이렇게 늦어졌습니다... 엠티... 여기 와서 두번째 엠티였습니다. 사정상 첫날은 못가고 둘째날 아침 일찍부터 가서 아침부터 스키탔습니다... 장욱이 형이랑 형 애인님이랑.. 셋이서 계속 같이 돌아 다녔습니다.거의 사진사였죠. 두번째인데 중급 정도는 쉽게 타고 내려 올 수 있는 저 자신이 뿌듯^^. 하지만 채력이 금방 떨어져서 오후 되니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스키를 다 타고 연구실 선 배 후배님들이랑 이야기 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약을 먹는 관계로 많은 술은 못했지만(레몬소주 두잔^^) ...
다시 한번 연구실 형들과 친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서 기쁩니다.
* administrato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3-06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