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cation Signal Design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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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소식

 이번 동계 통신 학술대회는 사실상 연구실에 들어가고 첫 공식행사였다.

처음행사이기도 했고, 최근에 스키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기 때문에 기대반 부담반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학술대회 전날 연구실에 있던 보드게.임을 잃어버렸다.

처음 있는 실수라 죄송스런 마음이 커서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는데, 선배들이 잘 달래주어서 감사했다.

 

  첫날 오후와 둘쨋날 오후에는 학술대회 일정에 참여했다.

사실 아직 아는게 많지 않은터라 무슨내용인지 거의 이해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5G, IOT, Full Duplex등의 키워드가 계속 등장하는 것을 알아채고 통신연구의 최근 동향이 이러한 키워드로 진행되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둘째날에는 연구실 사람들의 포스터 발표가 있었는데, 그나마 암호의 배경지식이 있던 나는 다빈이 형의 포스터 설명을 들었다. 조금은 이해가 됬던 것 같다.

 

 둘쨋날 저녁에는 스키를 탔다.

이번에는 다들 피곤해 하셔서 4명만 스키장으로 갔다. 다빈이형과 민규형 정현이형은 보드를 탔고 나 혼자 스키를 탔다.

최근에 스키에 흥미를 가져서 그런지 굉장히 재밌는 시간이었던것 같다.

 

 이번 동계 통신 학술대회에서는 많은 것을 이해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통신연구의 최근 동향을 맛 볼수 있었고 스키도 탔으며  연구실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참으로 보람있는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