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5월 15일 - 18일
여행지 : 일본 동경
여행목적 : VTC2000 참가
일본이라는 나라,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이번에 일본에 다녀오고 나서 그 말에
어느 정도 동감하게 됐다. 일단은 물가가 너무
비싸서 도무지 무얼 하고 싶어도 하기도 전에 의욕이
반감되는 것이, 참으로 맥빠지는 일이다.
그리고 또한가지 느낀 것은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가령 우리나라같은 경우
지하철에서 우리말로 설명을 하고 난 후 영어로
다시 설명을 하는데 일본에서는 영어설명을 하지
않아서 상당히 신경을 써야만 했던 기억이 난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단순히 자기나라 말에 대한 자부심이라고
생각을 해야하나?
* administrato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3-06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