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유창입니다.
저는 회사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가끔, 매일 새벽에 꼬박꼬박 일어나서 회사다니는 제가 신기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시원하군요. 몇일 전부터 감기가 들어 코가 맹맹한데 교수님 건강은 어떠신지요? 담배 끊으면 처음엔 왠지 기관지가 더 안좋게 느껴지던데... 괜찮으세요? 교수님도 비염 때문에 고생 많이 하셨죠?
전 요즘 동기/비동기 단말의 searcher와 sleep mode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일주일간은 DSP교육도 받습니다. 회사오니까 여러가지 하게 되네요. 퀄컴등 외제 모뎀들은 모두 DSP를 모뎀코어에 집어 넣었는데 저희는 이제 시도하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 약 10m 떨어진 곳에 민호가 있습니다. 민호도 열심히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힘들 땐 연구실 홈페이지를 방문합니다.
연구실이 마치 갓시집온 새색시의 처갓집처럼 느껴집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
* administrato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3-06 13:42)
새색시 입장에서는 친정이네요. 써 놓고 보니까 좀 이상...*^.^* -[05/06-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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