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그리고 연구실원 모두 잘 잘 지내셨는지요?
4주간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방금 집에 들어왔습니다.
염려해주신 덕분에 (? ㅎㅎ) 건강하게 훈련 잘 받고 돌아왔습니다.
약간의 감기때문에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 같이 지낸 사람들 중 감기 안 걸린 사람이 없는 지경이었으니,,, 어쩔 수 없겠지요.
훈련소에서 지내는 동안 춥긴 했지만,
한편으로 가을 하늘이 너무 맑아 갇혀(?)있는 게 좀 억울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 주말이면 학교에서 여유롭게 지내던 게 부럽기도 했습니다. ^^
깨끗이 씼고 ^^, 그리고 학교 나와서 밀린 일들을 체크해 봐야 할 듯 합니다.
서울의 텁텁한 공기마저 반갑게 느껴지는군요.
* administrato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3-06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