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맥주집에서는
12시 3-40분 경까지 맥주를 마셨습니다.
선배님들과 연구실 이야기, 업무 이야기, 옛날이야기 등
재미나고 가벼운 얘기 또 약간 무거운(?) 내용,
결혼하신 분들의 아기 이야기 등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태의의 화려한 머리가 화제거리가 되기도 했구요,,,
1시가 다되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석사과정 현영이를 보내고
(정헌이 형이 같은 안양에 산다고 택시비까지 주셨습니다 :).. )
영준이형은 몸살로 인해 들어가고,
유창이형, 정헌이형, 진우형, 윤표형, 그리고 저 이렇게 다섯명이서
오뎅(어묵?)을 먹으로 3차를 갔습니다.
유부남이 세 분이나 되다 보니, 아무래도 아기들 얘기 (육아, 교육 -.-)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ㅎ
새벽 3시 넘는 시간까지 졸업하신 선배님들과 재미난 얘기를 많이 나누어서
즐거웠습니다.
정헌이형은 토요일이 아기 돌잔치 날인데, 너무 늦게 들어가셔서
형수님께 구박당하지 않았을까 살짝 걱정이.... ^^
진우형은 여전히 막강 주당의 위력을......
이제 여자친구 생겨서, 올해 여름휴가때는 연구실 안 나오실건지? ^^
================================
┼ ▨ 연구실 모임 후기(homecoming) - 송홍엽 ┼
│ 오랜만에 만난 졸업생들이 무척 반가운 시간이었다.
│ 머리가 빠져나가는 성은이.. 이제 같이 늙어가는건가?
│ 여전히 말이없는 슬기..
│ 광 홀로그래피를 연구한다는 비웅이.. 이멜 보내라..논문몇편 보내주께..
│ 새신랑 동규..
│ 피곤한 모습의 정헌이.. 와이브로의 성공을 마치 홀로 짐지고있는듯이...ㅎㅎ
│ 언제봐도 반갑고 정다운 찬형이과 창현이.
│ 꾸부정하고 뻘쭘한 창열이.. 빨리 장가가기를 바란다..
│ 올해는 꼭 장가간다는 민호..꼭 이루렴..ㅎㅎ
│ 유창이와는 지난번에 소주한잔 했지? 반가왔다.
│ 진석이는 마누라님보러 일찍들어갔지? 잘하고있는거야...ㅎㅎ
│ 진우,경하,석훈이,재훈이는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서 아무 이야기도 못했네..
│
│ 그래도 지도교수랍시고 매년 이맘때
│ 얼굴보여주는 졸업생들이 너무 반갑고 고맙고...ㅎㅎㅎ
│
│ 2차맥주집에선 내가 너무 일찍 일어났나??
│ 그 이후 이야기는 방장이나 아무나 맨 늦게 간 사람이 작성해보렴..
│
┼ ┼
* administrato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3-06 13:43)